Oracular Spectacular (2008) MGMT
1 | Time To Pretend (4:21) | |
2 | Weekend Wars (4:12) | |
3 | The Youth (3:48) | |
4 | Electric Feel (3:50) | |
5 | Kids (5:03) | |
6 | 4th Dimensional Transition (3:58) | |
7 | Pieces Of What (2:44) | |
8 | Of Moons, Birds & Monsters (4:47) | |
9 | The Handshake (3:40) | |
10 | Future Reflections (4:00) |
앨범 한 장 들으면서 그토록 다양한 가수들의 이름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것은 Franz Ferdinand 이후로 간만이다. (프린스, 롤링 스톤즈, 플래밍 립스에다가 부분적으로는 훨씬 더 많다) 게다가 이러한 다양함이 어설프게 모여있는게 아니라 놀라울 정도의 완성도를 갖추고 있으며 전곡이 들을만해서 앨범을 듣는 동안 지루함같은 건 느낄 틈이 없는 앨범이다. 딱한가지 단점을 지적하라면 앨범 전체적인 인상이 좀 약하다는 것. 마치 모든 음식이 똑같이 다 맛있는 뷔페에 다녀와서 내가 뭐 먹었지? 하는 그런 느낌. 하긴 이제 첫 앨범인데......정말 장래가 기대되는 넘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