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é-Magique (2006)  Lily Frost
1. You've Shaken Every Part of Me
2. Enchantment
3. Je Reviendrai
4. Secrets
5. So in Love
6. Warm Dawn
7. Pacha Mama
8. I Called You
9. Psychic Cat Fight
10. Is It Just Spring?
11. Season's Song
12. Raise the Veil
13. Priscillas' Song (Encore)

적당히 밝고 적당히 어둡고 적당히 청승맞고 적당히 쿨하다. 그래서 적당히 듣기 좋은 앨범이 나왔다. 정확히 말하자면 어중간할수도 있지만 균형잡혀있다고 볼 수도 있다. 나한테는 후자다. 적당히 듣기 좋은 앨범을 넘어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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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rning (2006) Hot Chip
1 Careful   3:28
2 And I Was a Boy From School   5:19
3 Colours   5:28
4 Over and Over   5:47
5 (Just Like We) Breakdown   4:12
6 Tchaparian   3:20
7 Look After Me   4:49
8 Warning   4:51
9 Arrest Yourself   2:31
10 So Glad to See You   4:05
11 No Fit State   5:38
12 Won't Wash   2:35

Made in the Dark 앨범 때문에 Hot Chip이 좋아져서 찾아본 전작 앨범. 좀 어리숙하긴 해도 이쪽도 충분히 즐겁다. 두 명의 보컬의 목소리가 확실히 나한테 어필하는 구석이 있는 모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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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on avait besoin d'une cinquième saison (1975) Harmonium
A1 Vert   5:34
A2 Dixie   3:26
A3 Depuis l'automne   10:25
B1 En pleine face   4:51
B2 Histoires sans paroles   17:12







알만한 아트락 팬들은 다 아는 캐나다 밴드 Harmonium의 최고명반(이라 합디다). 길이도 적당하고 듣고 있으면 우울한 기분을 날려버리는 상쾌한 곡 Dixie만을 듣고 있다고 멜론에 앨범이 있길래 전곡을 다 들어봤는데 좀 잔잔한 맛은 있어도 최소한의 이름값은 하는 앨범이다. 다소 길이가 긴 곡들이 있긴 하지만 아트락으로 분류된다고 해서 난해한  사운드를 들려줄거라 생각하면 오산. 하지만 역시 다들어봐도 가장 이질적이면서도 편하게 다가오는 Dixie가 정말 좋다. 마치 Pooh의 Fantasia처럼. 그나저나 사진 찾으려고 검색하다보니 알게된 건데 Harmonium은 악기 이름인 모양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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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binations (2007) Eisley
1 Many Funerals   2:51
2 Invasion   3:36
3 Taking Control   3:05
4 Go Away   3:03
5 I Could Be There for You   3:35
6 Come Clean   3:33
7 Ten Cent Blues   3:59
8 A Sight to Behold   3:15
9 Combinations   3:34
10 If You're Wondering   3:55


앨범 전체적으로는 전작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귀에 쏙 들어오는 싱글이 없다는 건 확실히 이런 성향의 밴드에겐 치명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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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cript (2008) Script
1 We Cry   3:44
2 Before the Worst   3:23
3 Talk You Down   3:51
4 The Man Who Can't Be Moved   4:01
5 Break Even   4:21
6 Rusty Halo   3:44
7 The End Where I Begin   3:44
8 Fall for Anything   4:32
9 If You See Kay   3:13
10 I'm Yours   4:14
11 Anybody There   2:59

아일랜드 출신으로 영국은 물론 우리 나라에서도 성공한 Script. 사실 들을 만한 음악이지만 이제는 이런 음악에 마음이 열리지 않는다. 하지만 마음을 열고 듣는 어떤 이들에겐 소중한 음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국내에서 대박난 4번곡 보다는 흑인 감성이 살짝 묻어나는 (이것도 요즘 추세 중 하나 인듯) 1,2번 곡이 더 좋다. 뒤로 갈수록 곡들의 매력이 떨어지는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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