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ngecore (1998) Esquivel
1 | Mucha Muchacha | ||
2 | Jesusita de Chihuahua | ||
3 | Mini Skirt | ||
4 | Night and Day | ||
5 | Yeyo | ||
6 | Vereda Tropical | ||
7 | Puerto Principe | ||
8 | Besame Mucho | ||
9 | Raspa | ||
10 | Nature Boy | ||
11 | Cachita | ||
12 | La Paloma | ||
13 | Carioca | ||
14 | Speak Low | ||
15 | Johnson Rag | ||
16 | Cable | ||
17 | Poinciana | ||
18 | Sentimental Journey | ||
19 | Limehouse Blues | ||
20 | Question Mark | ||
21 | Ballerina | ||
22 | Lullaby of Birdland | ||
23 | Flower Girl from Bordeaux | ||
24 | Harlem Nocturne |
Esquivel의 음악은 Space Age Pop으로도 불리운다. 그가 활동했던 50,60년대가 워낙 우주 탐사 작업(혹은 준비작업)이 활발했고 이런 류의 음악이 '바바렐라'같은 SF영화에서 많이 쓰이기도 했다. 이 음악을 새롭게 접한 이들에겐 지금 들어도 모던한 느낌이 나는 라운지 음악일 수도 있고 예전 부터 들어오신 나이드신 분들에겐 폴 모리아의 멕시코 버전쯤 될 수도 있겠다. 1994년에 나온 Equvel의 베스트 앨범 Esquivel!은 AMG에서 만점을 받고 Rate Your Music에서도 그 해의 주요앨범으로 꼽힐 만큼 높은 평점을 받았다. 아마 그 때쯤 재평가라도 받은건가.(검색하면 상황을 알 수가 있을텐데 요즘엔 그런게 귀찮다) 아무튼 그 앨범은 구할 길이 없어 다른 베스트 앨범인 이 앨범을 구입했는데 곡구성은 좀 다르다. 대부분의 경우 나는 CD를 선호하지만 이런 음악이라면 지직거리는 오래된 LP로 들어도 나름 낭만적일수도 있겠다.
★★★☆
★★★☆